남해안 최대 해양스포츠축제 '바다로 세계로' 21일 거제서 개막

박현철 기자 2023. 7. 14.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안을 대표하는 여름 해양스포츠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21일 경남 거제에서 개막한다.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023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이날 개막해 23일까지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천혜의 바다 비경과 짜릿한 해양스포츠,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축제로 성장해 매년 10만 명 이상이 축제를 즐겨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핀수영 등 해양스포츠 피서객 유혹
밤바다 디제잉 등 즐길거리도 다양

남해안을 대표하는 여름 해양스포츠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21일 경남 거제에서 개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21일 경남 거제에서 개막한다.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023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이날 개막해 23일까지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각종 해양스포츠 대회와 시민·관광객을 위한 블루썸머콘서트, 먹거리 푸드트럭 코너, 불꽃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열린다.

개막일인 21일 지세포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블루썸머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이어 국제 플라이보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트레일런 30K, 윈드서핑대회, 블루풋살챌린지, 바다핀수영대회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대회가 지세포항 앞바다와 일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2~23일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디제잉 공연과 물대포, 불꽃놀이 등을 곁들인 ‘베리뿌쇼’가 피서객을 유혹한다.

1999년부터 시작된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천혜의 바다 비경과 짜릿한 해양스포츠,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축제로 성장해 매년 10만 명 이상이 축제를 즐겨왔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앞바다에서 열리는 바다로 세계로 축제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낭만이 가득한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