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처벌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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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20)씨가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외할머니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씨로부터 외할머니 처벌불원서를 제출받고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9일 0시께 외할머니 정모 씨가 동의 없이 자기 집에 이틀간 머물렀다며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다만 주거침입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최씨 의사만으로 수사가 종결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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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고(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20)씨가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외할머니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씨로부터 외할머니 처벌불원서를 제출받고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9일 0시께 외할머니 정모 씨가 동의 없이 자기 집에 이틀간 머물렀다며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다만 주거침입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최씨 의사만으로 수사가 종결되지는 않는다. 경찰은 당사자들 진술을 추가로 들어보고 혐의가 성립하는지 판단할 방침이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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