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익산 쌍릉공원을 ‘왕릉원’으로 바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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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백제시대 무왕릉으로 밝혀진 익산 쌍릉공원의 명칭을 '익산 왕릉원'으로 바꿔 왕도의 위상을 정립하기로 했습니다.
왕릉원(王陵園)은 왕과 왕비의 무덤인 '왕릉'과 왕세자, 왕족 등의 무덤인 '원'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익산시는 "익산 쌍릉공원의 명칭을 '익산 왕릉원'으로 바꿔 쌍릉은 물론 무왕의 일대기 관련 유적을 포함한 백제왕도 익산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역사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왕릉원의 위상에 맞는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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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익산시는 백제시대 무왕릉으로 밝혀진 익산 쌍릉공원의 명칭을 ‘익산 왕릉원’으로 바꿔 왕도의 위상을 정립하기로 했습니다.
왕릉원(王陵園)은 왕과 왕비의 무덤인 ‘왕릉’과 왕세자, 왕족 등의 무덤인 ‘원’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2038년까지 2백5십억 원을 들여 토지 매입과 학술 연구, 유적 정비 등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익산 쌍릉공원의 명칭을 ‘익산 왕릉원’으로 바꿔 쌍릉은 물론 무왕의 일대기 관련 유적을 포함한 백제왕도 익산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역사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왕릉원의 위상에 맞는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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