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배상문, PGA B급 대회서도 컷 탈락 위기

김선영 2023. 7. 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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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과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B급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컷 탈락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강성훈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59위에 자리 잡았다.

강성훈과 배상문은 PGA투어 대회에 온전히 뛸 수 있는 자격을 잃어 간간이 찾아오는 출전 기회에서 최대한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를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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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하는 강성훈. [로이터=연합뉴스]

강성훈과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B급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컷 탈락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강성훈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59위에 자리 잡았다.

9언더파를 몰아친 루카스 글로버(미국)에 7타 뒤진 강성훈은 컷 기준선 밖인 공동 82위에 자리잡으며 탈락의 갈림길에 섰다.

배상문은 이븐파 72타를 적어내며 공동 99위에 그쳤다.

바바솔 챔피언십은 선두에 나선 글로버가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112위일 정도로 상위 랭커는 거의 출전하지 않는 B급 대회다.

같은 기간에 총상금 900만 달러를 내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이 열리고 메이저대회 디오픈 바로 직전에 개최되기 때문이다.

강성훈과 배상문은 PGA투어 대회에 온전히 뛸 수 있는 자격을 잃어 간간이 찾아오는 출전 기회에서 최대한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를 챙겨야 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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