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다시 붙고 싶은 팀! ‘어쩌다FC’ 전패 안겨준 ‘경인축구회’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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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어쩌다FC' 대신 복수의 칼날을 간다.
오는 16일(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에게 남은 두 번의 평가전을 리벤지 매치로 치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한편 '어쩌다벤져스'와 '경인축구회'의 설욕전이 펼쳐질 JTBC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16일(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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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어쩌다FC’ 대신 복수의 칼날을 간다.
오는 16일(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에게 남은 두 번의 평가전을 리벤지 매치로 치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특히 첫 번째 리벤지 매치 상대는 안정환 감독이 뽑은 다시 붙고 싶은 팀 ‘경인축구회’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인축구회’는 시즌1 ‘어쩌다FC’에게 3전 전패의 아픔을 안겨준 강팀이다. ‘어쩌다FC’는 ‘경인축구회’와의 첫 경기에서 11 대 0으로 대패한 것은 물론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조별 리그에서 만나 1 대 2, 결승전에서 0 대 5로 패배하며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당시 ‘어쩌다FC’의 유일무이 키퍼로 총 18골을 허용했던 김동현은 “그때 제가 발목이 나갔다. 차면 30초 만에 공이 돌아왔다”고 회상해 웃음을 선사한다.
‘경인축구회’를 상대로 유일하게 골을 넣었던 이대훈은 “(우리) 팀원들이 너무 강력해져서 좀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연패 중인 것 같아서 분위기를 바꾸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안정환 감독은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우리가 잘하는 걸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본다”며 그동안 훈련했던 결과를 기대한다. ‘어쩌다벤져스’ 역시 서울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연패의 흐름을 끊을 수 있기를 바라며 승리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또한 시즌1에서는 8명 대 8명 경기였지만 이번에는 11명 대 11명이 맞붙는 첫 경기로 ‘어쩌다벤져스’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어쩌다벤져스’와 ‘경인축구회’의 설욕전이 펼쳐질 JTBC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16일(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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