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앱 살인' 정유정 첫 재판..."전체적으로 잘못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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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오늘(14일) 부산지법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 참석한 정유정과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세부적으로 약간 다른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정은 지난 5월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신상도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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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오늘(14일) 부산지법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 참석한 정유정과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세부적으로 약간 다른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정은 따로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별도의 진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정유정이 반성문에 적은 가족과 학교생활에 관련한 내용을 더 상세히 적어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다음 달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습니다.
정유정은 지난 5월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신상도 공개됐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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