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4일 뉴스센터13
■ 충청·전북 호우경보…시간당 30mm 안팎 폭우
내일까지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충청과 전북에는 시간당 30mm 안팎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내일까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산사태 등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 서울 잠수교 등 통제…피암터널서 또 산사태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현재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등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최근 산사태가 발생했던 정선의 세대 피암터널에선 폭우로 인해 나흘 만에 또 대규모 산사태가 또 발생했습니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일정관리자 압수수색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일정관리를 맡은 전직 비서관에 대해 압수수색 했습니다. 돈 봉투를 받은 현역 의원을 특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 정부, 정경택 北총정치국장 등 4명 독자제재
정부가 최근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정경택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4명을 독자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핵·미사일 개발 등에 관여했다고 밝히고 북한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세계보건기구, WHO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에 넣었습니다. 발암 가능성이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속하는 분류군으로, 과다섭취가 안전하지 않다는 점은 지적했지만, 체중 1㎏당 40㎎인 일일섭취허용량은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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