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융합형 의과학자 지원사업' 선정…2026년까지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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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의과대학은 14일 '2023년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단장을 맡은 김정민 교수는 "생명과학분야와 의학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들 분야의 지식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의과대학, 융합학부, IT 대학의 교수진이 공동연구 등을 통해 의학과 다양한 이공계 분야간 융합적 연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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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 의과대학은 14일 '2023년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것으로, 융합 교육·연구 기반 마련을 통해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중장기 바이오헬스 인재 수요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경북대 의대가 선정돼 오는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예산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단장을 맡은 김정민 교수는 "생명과학분야와 의학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들 분야의 지식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의과대학, 융합학부, IT 대학의 교수진이 공동연구 등을 통해 의학과 다양한 이공계 분야간 융합적 연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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