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콘테가 옳았다' 토트넘, 콘테가 지켜봤던 DF 이제와서 영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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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옳았던 것일까.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새 감독이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콘테 감독이 목표로 했던 안드레아 캄비아소(유벤투스)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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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옳았던 것일까.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새 감독이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콘테 감독이 목표로 했던 안드레아 캄비아소(유벤투스)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8위를 기록했다.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새 시즌 변화를 예고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팀토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추가 영입을 원하는 것 같다. 캄비아소는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지난 2022년 3월 처음으로 토트넘의 레이더에 등장했다. 비록 콘테 감독은 떠났지만, 토트넘은 캄비아소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성격은 자세히 전해지지 않았지만, 구단 관계자들이 그의 에이전트와 얘기했을 수 있다. 유벤투스가 그를 보낼지는 두고봐야 한다. 하지만 캄비아소는 다른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했다.
2000년생 풀백 캄비아소는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뛰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경기를 소화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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