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PI 둔화 亞증시 일제 상승, 코스피 1.25% '최고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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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PPI 둔화로 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PPI가 전년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도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둔화함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져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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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가 1.25% 상승,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23%, 한국의 코스피는 1.25%, 호주의 ASX지수는 0.84%, 홍콩의 항셍지수는 0.48%,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PPI 둔화로 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는 다우가 0.14%, S&P500은 0.85%, 나스닥은 1.58% 각각 상승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PPI가 전년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0.4%)를 하회하는 것은 물론 전월(0.9%)보다 크게 내려간 것이다. 이는 또 2021년 2월 이후 최소 상승폭이다.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도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둔화함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져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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