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댁 쿨 유리, 셀프 새치 염색 하다가‥“헤어라인 시술 받은 줄”

서유나 2023. 7. 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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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 출신 유리의 근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7월 1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새치 염색했어요. 잘 된 줄 알았는데 당분간 앞머리를 내려야겠어요 앞머리 숱이 많이 빠져서 욕심 좀 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리는 "앞머리 라인 문신 아님. 흑갈색 염색인 줄 알았는데 흑색이었나봐요. 투톤 유행 지났잖아요. 담부턴 미용실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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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쿨 출신 유리의 근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7월 1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새치 염색했어요. 잘 된 줄 알았는데… 당분간 앞머리를 내려야겠어요… 앞머리 숱이 많이 빠져서 욕심 좀 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머리를 덮고 있을 땐 셀프 염색이 아주 잘 된 듯하지만, 앞머리를 들추자 이마까지 염색이 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유발한다. 유리는 "앞머리 라인 문신 아님. 흑갈색 염색인 줄 알았는데 흑색이었나봐요. 투톤 유행 지났잖아요. 담부턴 미용실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동료 방송인 채리나와 아유미는 그녀의 실수에 댓글로 폭소했고 박은지는 "그래도 이뽀용 온니"라는 댓글을 통해 유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또한 "헤어라인 시술 받은 줄 알았잖아요", "이마 좁아지고 좋네요", "미국은 미용실 너무 비싸요. 집에서 해야 제맛이죠" 등의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적 있으며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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