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시즌 준비 위해 호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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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휴식을 마치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소속팀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한다.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 퍼스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23~2024시즌을 준비하면서 호주에서 시작해 태국, 싱가포르를 차례로 방문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이에 손흥민은 영국으로 복귀하는 대신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가 시작되는 호주에서 바로 팀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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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웨스트햄전 첫 경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휴식을 마치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소속팀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한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손흥민은 이날 일단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 퍼스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23~2024시즌을 준비하면서 호주에서 시작해 태국, 싱가포르를 차례로 방문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우선 18일 오후 7시 호주 퍼스 옵투스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잉글랜드)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어 23일 오후 7시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잉글랜드)와 맞붙고, 26일에는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오후 8시 30분 내셔널스타디움에서 현지 프로팀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 친선경기를 한다.
이에 손흥민은 영국으로 복귀하는 대신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가 시작되는 호주에서 바로 팀에 합류하게 됐다. 손흥민은 이달 1일부터 새롭게 토트넘의 감독 지휘봉을 잡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도 처음 대면한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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