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폴란드 방산·원전·우크라 재건 협력···정상외교 주요 성과는?

김용민 앵커>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을 비롯해 방위산업과 원전 건설, 인프라 사업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정상외교 관련 주요 성과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소장)

김용민 앵커>

우리 대통령의 폴란드 공식방문은 2009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사실상 국빈급 방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번 윤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폴란드 바르샤바 공항 도착 직후 폴란드 동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떠한 메시지가 나왔나요?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무역, 방위산업, 원전 건설, 인프라 사업에서 우크라이나 재건까지, 폴란드와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는데요, 관련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경제적 측면에서의 이번 정상외교 성과부터 정리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폴란드가 지정학적으로도 우크라이나 재건의 핵심 허브이지 않습니까?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해 앞으로 양국간 어떠한 협력이 이뤄질까요?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4일,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폴란드 진출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윤세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부 일일 브리핑 주요 내용도 살펴봅니다.

정부가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일본 측과 실무협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계획인가요?

김용민 앵커>

정부는 또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나오면 수치를 공개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지난 12일 있었던 북한의 화성-18형 시험발사 관련 내용도 살펴봅니다.

북한이 지난 4월에도 발사했고, 이번 발사는 성능이 더 고도화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어제는 미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공동대응 차원인데요, 관련 내용과 앞으로의 대응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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