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저조…올 상반기 구매율 0.59%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7.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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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거듭된 독려에도 전북도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이 좀처럼 높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도청의 총 구매액에 견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이 0.59%로 집계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실·국장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법정 구매 비율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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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비율 1%에 미달, 지난해 0.23%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거듭된 독려에도 전북도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이 좀처럼 높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도청의 총 구매액에 견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이 0.59%로 집계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연간 총 구매 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지자체가 주로 구입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복사용지, 인쇄물, 현수막, 화장지, 비누, 물티슈 등이다.

지난해 도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0.23%로 한 해 전(0.5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실·국장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법정 구매 비율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각 부서 서무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 전문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실·국별로 우선 구매가 가능한 물품에 대한 컨설팅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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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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