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찬받은 박지성, "주변 선수를 더 잘하게 해…때때로 자신의 역할까지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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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42)이 극찬을 받았다.
영국 언론 BBC는 14일 라디오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언성 히어로 6인을 선정했다.
언성 히어로란 스포트라이트는 적게 받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들을 일컫는 말이다.
언성 히어로로 뽑힌 6인은 순서대로 마이클 캐릭, 마크 노블, 야야 투레, 박지성,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피터 크라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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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지성(42)이 극찬을 받았다.
영국 언론 BBC는 14일 라디오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언성 히어로 6인을 선정했다. 언성 히어로란 스포트라이트는 적게 받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들을 일컫는 말이다. 선정에는 토트넘 핫스퍼 레전드 레들리 킹과 ESPN 기자 마크 오그덴이 참여했다.
언성 히어로로 뽑힌 6인은 순서대로 마이클 캐릭, 마크 노블, 야야 투레, 박지성,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피터 크라우치였다.
선정에 참여한 오그덴은 "주변 선수들을 더 잘 하게 만드는 선수다. 모든 좋은 팀들은 박지성 같은 선수를 필요로 한다. 알렉스 퍼거슨 경은 그를 사랑했다. 박지성은 때때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경기를 양보(윙어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고)하면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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