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김희선, 10년만 스크린 복귀 “난 필름 세대‥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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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은 7월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를 통해 2013년 개봉한 중국영화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 이후 간만에 스크린 복귀한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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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희선이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은 7월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를 통해 2013년 개봉한 중국영화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 이후 간만에 스크린 복귀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김희선은 "저는 사실 필름 세대"라며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돼 긴장된다. 색다른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판은 아니더라도, '오랜만에 영화를 했는데 어떨까?' 하는 사람들의 기대에 떨린다"면서 "하지만 든든한 동료 배우와 감독님이 계셔서 묻어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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