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우하람·정주환·허정훈 대학원생,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장환순 2023. 7. 14.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우하람, 정주환, 허정훈 대학원생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3명의 선수 외에도, 태권도, 조정, 봅슬레이 등 다양한 종목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에 재학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정훈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전 모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우하람, 정주환, 허정훈 대학원생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하람 대학원생은 다이빙, 정주환 대학원생은 카누, 허정훈 대학원생은 승마 종목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우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창설된 국제스포츠대회로 1951년부터 약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9회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총 45개국이 참가해 40여 개의 종목에서 각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3명의 선수 외에도, 태권도, 조정, 봅슬레이 등 다양한 종목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허정훈 선수는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라 생각하고 아시안게임 선발전에 참가했는데, 선발돼 영광이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연습해 온 기술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며 말과 호흡을 계속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