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키즈 특화 설계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공급…“학부모 수요 눈길”
동문건설은 자녀의 돌봄서비스와 교육까지 고려해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873가구(전용 80㎡ 144가구·84㎡ 642가구·115㎡ 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2년 동안 무상으로 트렌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단지 커뮤니티시설에는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입주 후 2년 동안 무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째깍악어 키즈센터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와 다양한 키즈클래스를 마련된다. 아이들이 째깍악어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는 내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를 맡기고 외출이 가능해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치누리교육을 입점시켜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 6세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입주민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 동안 50%의 수강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2년 동안 무상 운영한다.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키즈 프로그램과 시니어프로그램으로 연간 4회씩 총 8회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예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성장 발레, 키즈 성장발레, 시니어 라인댄스, 시니어 메디발레 스트레칭 등이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은 추후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협의해 변경 진행할 수 있다.
사업지가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인접해 두 지역 내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앞에 있고, 버들만이공원과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와 인접하고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2027년 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도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 내부에는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외부에는 산책로와 놀이터 등 테마 조경이 설치된다. 입주민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질 예정됐다.
한편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팔때가 아니다, 외치더니”…1시간 뒤 27억 매도폭탄 던진 슈퍼개미 ‘결국’ - 매일경제
- 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확’ 오른다…직장인 얼마나 더 내나 - 매일경제
- 법원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취소”…한국행 가능성 열려 - 매일경제
- “HDC현산에 뒤통수 맞았다”…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 분노 - 매일경제
- “절교 때문에” 친구 죽인 10대, 알고 보니 ‘학폭 가해자’ - 매일경제
- “한국에게 배우자”…전세계 국가들 ‘열공’ 빠지게 한 새마을운동 - 매일경제
- “더워서 미치겠어”…동료에 문자 보낸 열차 청소 하청노동자 사망 - 매일경제
- “이대로 나오면 대박” 진짜였다…2천만원대 아빠車, 역대급 갓성비 태풍 [최기성의 허브車] -
- ‘2번 연설에 25억원’...트럼프, 통일교에서 받은 거액 강연료 - 매일경제
- “키미 덕분에 편하게 던집니다” SD 마무리 헤이더의 고백 [MK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