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무국 "작년과는 달라, 이번에는 서울 개막 취소될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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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는 다르다.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은 이상 없이 진행된다."
지난 13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서울에서 개막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취소될 일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러한 점을 증명하듯,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서울 개막전을 비롯한 2024 시즌 일정을 한국시간 기준으로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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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작년과는 다르다.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은 이상 없이 진행된다."
지난 13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서울에서 개막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취소될 일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개최와 관련한 보도 자료를 배포한 이후 번복이 된 일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의 사항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본지에 "그럴 일 없다."라며 확답을 했다.
김동욱 대표는 본지에 "작년 같은 경우, 일을 진행하는 프로모터쪽에서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그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언급을 안 하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직접 주관한다는 점에서 작년과 분명 다르다."라고 지난해 이벤트와 속성이 다름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에 "MLB는 성공적인 이벤트를 보장하기 위해서 아주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오고 있고, 또한 MLB는 서울 오프닝 시리즈가 한국 베이스볼 팬들을 위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이벤트를 보여 드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회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원문 : MLB has taken specific measures to ensure a successful event and is confident that the games will deliver a world class event for baseball fans in Korea. We'll update those during our preparation.)"라며 직접 답변을 해 오기도 했다.
따라서 내년에는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빅리거들을 서울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이변이 없는 한 김하성을 비롯하여 잰더 보카츠, 매니 마차도를 비롯하여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무키 베츠 등이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을 증명하듯,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서울 개막전을 비롯한 2024 시즌 일정을 한국시간 기준으로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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