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STO 토큰증권 거래 플랫폼 솔루션 시장 선도 도약”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올해 초,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후, 국내 대형 증권사의 POC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STO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토큰증권 국내 시장은 향후 약 34조원으로 추정되며 유통기능을 가진 거래소가 큰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최근 금융권에서는 증권사를 중심으로 하여 국내 금융그룹이 범계열사 대응 조직을 결성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점차 치열해 지고 있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 토큰증권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컨설팅한 업체는 아이티아이즈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아이티아이즈는 다년 간의 금융업무 노하우와 자체 금융솔루션을 보유한 금융전문업체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물자산의 발굴에 적합한 STO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토큰증권 유통 뿐만이 아니라, 발행까지 지원하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토큰증권 플랫폼 시장의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