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일교 행사간 트럼프… 2차례 연설 25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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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통일교 행사에서 두 차례 연설을 하고 200만 달러(약 25억4000만 원)의 강연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공개한 세부 수입 내역에 따르면, 골프장 수입을 비롯해 해외 단체 강연료 등을 포함해 12억 달러 상당 수익을 얻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통일교 강연 외에 아일랜드의 골프 리조트에서 620만 달러를 유로로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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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통일교 행사에서 두 차례 연설을 하고 200만 달러(약 25억4000만 원)의 강연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공개한 세부 수입 내역에 따르면, 골프장 수입을 비롯해 해외 단체 강연료 등을 포함해 12억 달러 상당 수익을 얻었다. 이 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주최한 두 차례 행사에서 강연을 하고 200만 달러를 챙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통일교 강연 외에 아일랜드의 골프 리조트에서 620만 달러를 유로로 받았으며. 플로리다 도랄 리조트의 골프장에서 1억5900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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