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최 '전국체전 붐업' 고속 홍보열차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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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 붐업을 위해 고속열차를 활용한 홍보를 본격 시작했다.
전남도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분위기 고조를 위해 13일부터 4개월간 '전국체전 홍보열차'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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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객실 모니터·전광판 활용 집중 홍보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 붐업을 위해 고속열차를 활용한 홍보를 본격 시작했다.
전남도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분위기 고조를 위해 13일부터 4개월간 '전국체전 홍보열차'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람객이 모이는 전국체전 특성을 고려해 하루 평균 30만 명이 넘게 오가는 주요 기차역과 고속열차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친다.
KTX-산천 1편 10칸을 '전국체전 홍보열차'로 지정하고 양 측면 전체에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역동적인 경기를 상징하는 홍보 디자인을 입혀 열차 이용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열차 곳곳에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생명이'와 '으뜸이' 그림과 '화합과 감동의 스포츠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를 담았다.
호남선과 경부선을 운행하는 KTX 70대, SRT 32대 객실 모니터에 전국체전 홍보영상을 표출하는 대대적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열차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4개월간 하루 360회 운행한다. 용산역, 수서역, 대전역, 목포역, 부산역 등을 이용하는 하루 이용객 약 30만 명에게 매일 홍보영상을 통해 전국체전을 알린다.
여기에 용산역, 수서역, 부산역, 목포역, 광주송정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등 주요 거점역사 내에도 전광판과 대형화면을 활용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열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선 홍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전국체전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국적인 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해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힘입어 국내 선수단과 임원진, 해외동포 선수단까지 4만여명이 대거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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