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주당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14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들과 서은숙 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박재호·최인호·전재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14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들과 서은숙 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박재호·최인호·전재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양측은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할 주요 현안 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또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과 활성화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실증 ▲글로컬대학30 육성지원 ▲해양수산 창업기업 장비 공유·입주 지원 ▲낙동강 조류 유입방지 취수탑 건설 등 23개 사업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지난 6일에는 국민의힘 중앙당과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국회 예산안이 최종 심사 통과하는 마지막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력·공조해 국비 9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비 반영에 전력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의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여야를 떠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산 국회의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도나도 미국으로"…주식·코인, 투자자금 해외 이전 급증
- 삼성 '갤럭시링2' 내년 상반기 조기 출시 여부 주목
- TSMC, 미국 현지 직원들과 문화 갈등...차별 혐의로 피소까지
- [AI브리핑]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 '전력 부족' 비상"
- 인터넷은행, 소상공인 대출 부실 딜레마
- '제2의 전성기' 패밀리 레스토랑…현실은 '전쟁'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