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기업 회장이 모든 걸 다 할 수 없어...멀티헤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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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고 복합위기가 계속 오는 시점엔 기업이 멀티 헤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 회장은 또, "그동안은 중국이 상승하고 오픈되는 덕분에 우리가 큰 변화없이 중국을 업어타고 돈을 많이 벌었지만 이제 그 시대는 끝나간다"며 "작은 시장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고 잠재고객과도 관계를 맺어 수요를 스스로 창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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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고 복합위기가 계속 오는 시점엔 기업이 멀티 헤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 제주포럼 경영토크 패널로 나서 "회장이 모든 변화에 대처하기 어렵다면 잘하는 사람을 모셔와 맡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AI가 화두라면 AI를 가장 잘 아는 CEO를 모셔와 책임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전권을 줘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최 회장은 또, "그동안은 중국이 상승하고 오픈되는 덕분에 우리가 큰 변화없이 중국을 업어타고 돈을 많이 벌었지만 이제 그 시대는 끝나간다"며 "작은 시장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고 잠재고객과도 관계를 맺어 수요를 스스로 창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정학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과도 경제적 블럭을 형성할 수 있고, 심지어 경제적으로 북한을 경유할 수만 있다면 철도를 통해 중국을 넘어 유럽까지 도달 가능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생길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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