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날려 줄 '한여름 밤의 꿈'…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김지혜 기자 2023. 7. 14.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이 21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첫 곡으로 '한여름 밤의 꿈 서곡'이 연주되고 이어 루스탐 한무르진이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루스탐 함무르진은 모스크바주립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데뷔해 유럽 전역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한여름 밤 음악 기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여름밤의꿈 포스터.(울산광역시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21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박윤환 부지휘자가 무대를 이끌고, 피아니스트 루스탐 한무르진이 내한해 참여한다.

첫 곡으로 ‘한여름 밤의 꿈 서곡’이 연주되고 이어 루스탐 한무르진이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루스탐 함무르진은 모스크바주립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데뷔해 유럽 전역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한여름 밤 음악 기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