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아이브 뮤비 촬영 중 팔 다쳐 이틀 응급실 “7바늘 꿰맨 후 복귀”

이슬기 2023. 7.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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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손 감독은 아이브 '아이 엠(I AM)' 뮤직비디오 작업 후기를 전하며 장원영에게 특히 고마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손 감독은 "장원영이 이틀 연속 응급실에 가서 꿰맨 다음 와서 모든 뮤직비디오 장면을 소화했다"라며 "롤 돌아가면 프로페셔널하게 힘든 내색 안 하고 모두 소화하는 그 모습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라고 장원영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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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월 12일 방송된 MBC FM4U '갓세븐(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손승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 감독은 아이브 '아이 엠(I AM)' 뮤직비디오 작업 후기를 전하며 장원영에게 특히 고마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공식적으로 말한 적은 없는 이야기다.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쳤다. 7바늘이나 꿰맸다. 현장에서 그렇게 놀라본 것도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 감독은 “장원영이 이틀 연속 응급실에 가서 꿰맨 다음 와서 모든 뮤직비디오 장면을 소화했다”라며 “롤 돌아가면 프로페셔널하게 힘든 내색 안 하고 모두 소화하는 그 모습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라고 장원영을 극찬했다.

또 손 감독은 "안무가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어야 하는 안무다. 현장에서 모니터링 하는데 내 팔이 아픈 느낌이었다.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타이베이, 싱가포르, 태국 등을 찾아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료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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