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30살 어린 '아들뻘' 이장준과 놀이공원 즐겼다…"내 고관절" 폭소 [나혼자산다]
2023. 7. 14. 11:4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광규가 동심의 장소인 놀이공원을 접수한다.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수중 EDM 클럽(?)을 만끽하며 흥을 폭발하는 ‘핫규’ 김광규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애 첫 놀이공원을 만끽하는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광규는 그토록 만나고 싶던 아기 판다 푸바오의 실물을 영접한 후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본격적으로 즐긴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 탑승을 앞두고 “그래 봤자 청룡 열차”라며 콧방귀를 뀌던 김광규는 탑승 후 “내 고관절”을 외치며 다리까지 후들후들 떠는 반전(?) 모습을 보인다.
김광규는 30살 어린 ‘아들뻘’ 이장준과 놀이공원을 즐기며 추억의 ‘라떼’ 토크로 웃음을 안긴다. “어렸을 때 산에 호랑이 있었어요?”라는 MZ세대 이장준의 질문 폭격에 여러 차례 말문이 막혀 뒷목을 잡는 김광규의 반응이 배꼽을 빼놓는다.
육군 중사 출신 김광규와 게임장 기록 보유자 이장준의 물총을 장전하고 ‘워터 페스티벌’에 출격한 모습도 포착됐다. 수중 EDM 클럽(?)이 된 ‘워터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에 흠뻑 젖은 채 비트에 몸을 맡기고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김광규와 장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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