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진짜 헤어질 수 있어? 토트넘의 애걸복걸...‘은퇴 이후 남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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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애걸복걸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4일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은퇴 이후에도 남을 수 있는 제안을 건넬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제안은 케인이 클럽 앰버서더와 코치가 될 수 있다는 조건이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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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애걸복걸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4일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은퇴 이후에도 남을 수 있는 제안을 건넬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제안은 케인이 클럽 앰버서더와 코치가 될 수 있다는 조건이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케인을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계속해서 토트넘을 유혹하는 중이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 케인을 빼앗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6,597만원)를 지급하겠다며 유혹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엄청난 주급과 함께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막강 듀오로 자리 잡았다.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하면서 최다골을 합작하기도 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강력한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토트넘과 결별한다면 자연스레 손흥민과도 이별 수순을 밟는다.
토트넘의 엄청난 주급과 은퇴 이후 삶 책임까지. 케인을 유혹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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