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천사 청년' 찾았다…서울교통공사 감사장 수여 [가상기자 뉴스픽]

2023. 7. 14. 11: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13일 '6호선 천사 청년'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청년은 지난 7일 밤 10시 반쯤 6호선 연신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중 좌석에 묻어 있던 토사물을 손수 닦고, 자리에 앉으려는 사람들을 다른 좌석으로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열차 내 다른 승객이 이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렸는데, 조회 수가 300만 회를 넘는 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사는 수소문 끝에 청년에게 연락이 닿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청년은 "단지 가방에 물티슈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치울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며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볼까 걱정되는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공사는 추후 서울시장 특별표창에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