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육대체교사 화해 결렬…중노위, 재차 화해 권고

양창희 2023. 7.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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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육 대체교사들과 광주사회서비스원·광주시가 고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노사의 화해가 이뤄지지 않자 중앙노동위원회가 재차 화해를 권고했습니다.

올해 초 해고된 광주 보육 대체교사들은 소속 기관이 바뀌기 전부터 계산하면 근무 기간이 2년을 넘는 만큼 부당 해고라고 주장하며 복직을 요구하고 있고,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시는 이미 교사를 새로 뽑아 복직은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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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보육 대체교사들과 광주사회서비스원·광주시가 고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노사의 화해가 이뤄지지 않자 중앙노동위원회가 재차 화해를 권고했습니다.

중노위는 화해 시한으로 정한 어제(13일)까지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자, 오는 18일 정오까지 화해를 해 보라고 재차 권고했습니다.

중노위는 화해가 또 다시 결렬되면 2차 심문회의를 열어 판정할 계획입니다.

올해 초 해고된 광주 보육 대체교사들은 소속 기관이 바뀌기 전부터 계산하면 근무 기간이 2년을 넘는 만큼 부당 해고라고 주장하며 복직을 요구하고 있고,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시는 이미 교사를 새로 뽑아 복직은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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