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말레이시아서 '못난이김치' 등 해외 마케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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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프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지역 중소 식품업체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못난이김치' 등 마케팅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대 GTEP 참여 학생 18명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산학협력기업인 ㈜산수야, ㈜코어그린, ㈜굿팜푸드, ㈜농가식품 등의 주력 수출상품을 직접 해외로 들고 나가 동남아 국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과 제품 홍보, 현지 시장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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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프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지역 중소 식품업체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못난이김치’ 등 마케팅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대 GTEP 참여 학생 18명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산학협력기업인 ㈜산수야, ㈜코어그린, ㈜굿팜푸드, ㈜농가식품 등의 주력 수출상품을 직접 해외로 들고 나가 동남아 국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과 제품 홍보, 현지 시장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GTEP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체당 30여 개의 해외 거래처를 발굴했으며, 앞으로 수출계약을 위한 상담 계약도 10여건 했다.
현지 유통업체로부터 MOQ(Minimum Order Quantity: 최소 주문 수랑) 문의도 많았고, 할랄 인증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GTEP사업단장인 이재영 무역학과 교수는 "많은 학생이 해외 박람회 활동을 통해 해외거래처 발굴 실무를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직무역량을 향상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청주대학교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업무 지원과 중남미 특화교육 등을 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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