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단독공연 ‘항해’ 시작 전부터 뜨겁다

유다빈밴드. 사진｜엠피엠지 뮤직

유다빈밴드 단독 공연이 1분 만에 매진을 기록,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유다빈밴드는 오는 8월 18~20일, 25~27일 총 6일간 토마토홀에서 단독 공연 ‘항해’를 개최한다.

공연 티켓 예매는 지난 13일 오후 8시 진행됐는데,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항해’는 지난 6월 발매된 유다빈밴드의 싱글 ‘항해’와 동명의 공연이다. 싱글 ‘항해’는 뜨거운 지난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한 감성의 곡으로, 곡이 가진 청춘의 힘을 공연에서도 그대로 이어간다.

‘항해 고등학교’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마치 유다빈밴드와 함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따스한 감정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1주차와 2주차 공연의 콘셉트와 세트리스트의 구성을 다르게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유다빈밴드는 “열렬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팬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더 좋은 음악, 좋은 공연으로 보답 드리겠다. 분명 잊지 못할 공연이 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