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사촌까지 나서나…"어트랙트 9할이 거짓말" 주장 네티즌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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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사촌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주장 9할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해 화제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사촌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최근 SNS에 "사촌 언니 일 때문에 걱정해주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사실을 조금 알려드리겠다. 억울해서 참을 수가 있나"라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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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사촌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주장 9할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해 화제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사촌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최근 SNS에 "사촌 언니 일 때문에 걱정해주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사실을 조금 알려드리겠다. 억울해서 참을 수가 있나"라며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A씨는 "전홍준 대표가 저렇게 살갑게 말한 적도 없고 언니의 상태를 존중해준 적도 없다. '자차를 팔았다', '시계를 팔았다', '노모의 돈을 썼다' 등 전부 거짓말이다. 뭘 팔아서 돈을 마련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소송을 건 데는 이유가 있고, 그게 가벼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 대응까지 간 것"이라면서 "지금 여론이 이 꼴이 난 이유는 대표가 언론에 돈 써서 자기한테 유리하게 여론 만들어낸 것이다. 생각보다 더 더러운 세상이다. 소속사 대표는 옹호할 사람이 못 된다. 9할은 거짓말"이라며 다소 믿기 힘든 주장을 펼쳤다.
글을 작성한 A씨가 피프티 피프티의 사촌동생이 맞는지, 그리고 이 글을 작성한 이가 맞는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은 지난달 19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은 소속사가 충실한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를 위반했고, 연예 활동의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하거나 지원하는 능력이 부족했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여론은 데뷔 채 1년도 되지 않은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이같은 요구를 하는 데 대해 의아해하는 상황. 그러나 어트랙트 측은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 측이 멤버들을 빼돌리려 했다고 주장하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원만하게 갈등이 봉합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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