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가족될 줄 몰랐는데, ♥신랑 없이 하정우만 졸졸”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황보라가 과거를 추억했다.

황보라는 7월 14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아주버님 하정우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하와이 하주버님과의 추억 그때도 우리가 가족이 될거란걸 알앗을까?? 신랑없이 하주버님만 쫄쫄쫄 따라댕기던 때"라고 적었다.

이어 "비록 예전처럼 많이 걷지 못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걷고 먹는 김치냉장고의 맥주가 최고. 하와이는 에서 물에 한반도 못들어갓다능 사실"이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에도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하정우와 황보라의 사진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황보라는 1983년생이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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