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팀내 6월 MVP 시상식 진행...임기영, 이우성, 최형우 선정
오상진 2023. 7.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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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구단과 협력업체가 시상하는 6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투수 임기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외야수 이우성은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외야수 최형우는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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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구단과 협력업체가 시상하는 6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투수 임기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임기영은 지난 6월 한 달 간 12경기에 등판해 16이닝 동안 1승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홍기창 영업기획팀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외야수 이우성은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우성은 지난 6월 한 달 간 23경기에 출전해 27안타 1홈런 타율 0.318 1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시상은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 양현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외야수 최형우는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최형우는 지난 6월 한 달 간 23경기에 출전해 22안타 4홈런 타율 0.262 14타점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시상에는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나섰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최형우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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