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4명 "여름휴가 계획 미정"···선호지 1위는 '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온라인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에 따르면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를 활용해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에 대한 기획 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9.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온라인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에 따르면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를 활용해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에 대한 기획 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9.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가 33.8%,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가 26.6% 순으로 확인됐다.
선호하는 휴가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 33.8%가 2박3일을 꼽았고, 이어 3박4일이 22.2%, 1박2일이 16.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가 장소 선호도는 1위가 바다(33.8%), 2위가 호텔·펜션·풀빌라 등의 실내 휴양(31.5%), 3위가 산·계곡(21.3%), 4위가 해외여행(12.2%)이었다. 해외여행 지역으로는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파, 요가, 명상 등 휴식과 휴양을 중심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면서 "스포츠, 문화, 미식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