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 배재대 및 충청권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e나라도움 교육 시행

한국재정정보원(재정원) 재정도움센터는 13일부터 이틀간 배재대 및 충청권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정원은 지난해 11월 23일 배재대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배재대에서 시행하는 ‘국고사업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3차)’의 취업준비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센터 실습교육장을 활용한 e나라도움 맞춤교육이다 이후에도 재정도움센터는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 협업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장은 "재정원은 국가재정 및 재정시스템(dBrain+, e나라도움 등)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겠다"며 "재정원 권역별 재정도움센터(대전, 광주, 대구, 강릉, 부산)에 소재한 주요 대학들과 협력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