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서취약계층 아동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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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4일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서취약계층 아동의 언어 이해력과 정서 함양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다음달 11일에도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서는 오디오북 320권과 독서 보조기기 40개 등을 특수학교 5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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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4일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소리 기부’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 및 무연고, 다문화 가정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독서취약계층 아동의 언어 이해력과 정서 함양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목소리 기부와 함께 손편지를 작성했다. 다음달 11일에도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통해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에 전달된다.
오디오북은 시각장애 아동들의 독서 수업에서 보조 역할로 사용되거나 심리치료 및 여가 시간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서는 오디오북 320권과 독서 보조기기 40개 등을 특수학교 5곳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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