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18년 더 가두면 반감기, 국민불안 줄일 수 있다" 청주상생포럼 강연회서 대안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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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생포럼은 청주오창호수공원 도서관에서 서균렬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말 마셔도 괜찮을까'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청주상생포럼 송재봉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것은 우리나라 수산업자와 어민들"이라며 "우리 정부가 나서서 막아야하는데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괴담유포자라고 역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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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생포럼은 청주오창호수공원 도서관에서 서균렬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말 마셔도 괜찮을까'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청주상생포럼 송재봉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것은 우리나라 수산업자와 어민들"이라며 "우리 정부가 나서서 막아야하는데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괴담유포자라고 역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연을 진행한 서 교수는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ALPS)가 제기능을 할지 의문"이라며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늦추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일한 방법은 오염수가 방류되지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방사성 물질을 18년 더 가둬두면 반감기가 찾아오고, 우리 국민의 불안도 줄일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염수 방류 문제는 관련된 모든 국가들이 숙의해서 결정할 문제지만,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동조하고 있다"며 "민초 차원에서라도 방류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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