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사카모토 류이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월 타계한 일본 출신 영화 음악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사진)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천영화음악상은 지난 2006년 신설돼 한국 영화음악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국 영화음악가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타계한 일본 출신 영화 음악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사진)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천영화음악상은 지난 2006년 신설돼 한국 영화음악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국 영화음악가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대상이 아시아권으로 확대돼 카와이 겐지, 탄둔, 임강 등이 받았고, 지난해부터는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라라랜드’ 음악 감독인 저스틴 허위츠가 이 상을 받았다.
류이치는 1987년 영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The Last Emperor)’의 음악을 맡아, 아시아 음악가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골든 글로브상, 그래미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마지막 사랑(The Sheltering Sky)’, ‘철도원(Railroad Man)’ 등의 영화음악을 남겼으며, 2014년 암 선고를 받은 뒤에도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rnant)’,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 의 영화음악을 맡은 바 있다. 서병기 선임기자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선수 계속해야지” 황의조 고소취하 협박 메시지 받아
- "주윤발 혼수상태"…코로나 후유증 건강이상설 中 매체 보도
- 이정재·임세령, 루이비통家 며느리 모임 동반 참석 눈길
- '효리네 민박' 나왔던 반려견 , 무지개 다리 건넜다
- '난치병' 이봉주, 최근 근황…" 1시간이라도 뛰어보는 게 소원"
- 유승준, ‘비자 발급’ 또 승소했지만…한국 입국까진 ‘첩첩산중’
- 가수 이효리 “광고하고싶다” 한마디에 대기업·지자체 문의 폭주
- 박수홍 아내 “김용호야, 난 죽음까지 생각…니 인생도 걸어라” 분노 폭발
- '41세' 한예슬, 란제리 룩 입고 각선미 자랑
- 현영측 "월 7% 이자에 5억 송금, 나도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