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중장년층 재취업 교육 취업률 40% 성과"

손연우 기자 2023. 7.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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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 중인 '두 번째 명함, 재취업 교육 프로젝트'가 중장년층의 취·창업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호텔객실관리사, 경비원, 생활방역관리사, 반려동물토탈케어 등 4개 과정을 운영해 228명의 수료생 중 7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취업 의지가 강한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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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객실관리사·도배사 취·창업률 84%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해운대구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 중인 '두 번째 명함, 재취업 교육 프로젝트'가 중장년층의 취·창업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중장년층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지난해 호텔객실관리사, 경비원, 생활방역관리사, 반려동물토탈케어 등 4개 과정을 운영해 228명의 수료생 중 7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호텔객실관리사, 경비원, 장애인활동지원사, 도배사 과정을 운영했는데 109명의 수료생 중 44명이 취업해 취업률 40%를 기록했다. 특히 도배사와 호텔객실관리사는 38명 중 32명(84%)이 취업하거나 창업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일반경비원, 도배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취업 의지가 강한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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