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여름엔 벗을수록 예뻐” 200만원 넘는 명품바지 코디(매거진준금)

박수인 2023. 7.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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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여름 옷 코디를 선보였다.

7월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박준금이 명품 D사, L사 등의 옷을 소개하며 여름 코디를 추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D사 바지 위에 슬리브리스를 매치한 박준금은 "휴양지에서는 엄청 덥지 않나. 그럴 때는 조금 많이 파인 거 (입으면 좋다). 운동 열심히 하지 않나. 다이어트도 하고. 시원한 옷 위주로 입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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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준금이 여름 옷 코디를 선보였다.

7월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박준금이 명품 D사, L사 등의 옷을 소개하며 여름 코디를 추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준금은 "여름옷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여름 옷이 있고 완전 여름 옷이 있고 여러 가지 단계의 여름 옷이 있지 않나. 사실은 여름에는 조금 많이 벗을수록 예쁘긴 하더라. 이태원에 가면 예쁜 20대 분들 막 벗고 끈 얇은 거 입고 있지 않나. 내 나이에 그런 거 입으려고 하면 너무 많이 파인 느낌이 드는데 마음껏 즐겨라. 왜 못 하나. 나는 좀 그렇긴 한데 MZ세대나 3, 40대는 그 시간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 내 나이(60대)가 되면 '이거 꼭 입고 나가야 할까? 오늘의 선택이 최선일까' 한 번 생각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D사 바지를 소개하면서는 "데일리하게 입기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샀는데 가격은 데일리하지 않다. 200만원 넘게 주고 샀다. 32 사이즈인데 D사에서 나오는 가장 작은 사이즈이다. 그러니까 기장이 맞더라. 밴딩 형식이라 입으면 약간 트레이닝복 같은 느낌이다. 입으면 멋스럽고 예쁘다"고 설명했다.

D사 바지 위에 슬리브리스를 매치한 박준금은 "휴양지에서는 엄청 덥지 않나. 그럴 때는 조금 많이 파인 거 (입으면 좋다). 운동 열심히 하지 않나. 다이어트도 하고. 시원한 옷 위주로 입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L사 화이트진에 대해서는 "화이트진이 별로 없고 허리라인이 예뻐서 사게 됐다"며 "상표가 점점 겉으로 안 나오는 추세이지 않나. 주머니에만 살짝 있는 듯 없는 듯 있는 게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사진='매거진준금'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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