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연안사고 위험 예보 '관심' 단계 발령…"갯바위 낚시 등 자제"

차용현 기자 2023. 7.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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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14일 오전 9시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낚시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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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사천해양경찰서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14일 오전 9시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관심단계 발령은 경남서부 남해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낚시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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