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유해진 "인생 첫 코믹로맨스 행복..김희선과 찰떡"

건대입구 롯데시네마=김미화 기자 2023. 7.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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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처음으로 코믹로맨스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그리고 이한 감독이 참석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달짝지근해'를 통해 인생 첫 코믹 로맨스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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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건대입구 롯데시네마=김미화 기자]
유해진 / 사진=김창현 기자

유해진이 처음으로 코믹로맨스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그리고 이한 감독이 참석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달짝지근해'를 통해 인생 첫 코믹 로맨스에 도전하게 됐다. 유해진은 "시나리오를 재밌게 읽었고, 영화 '완득이'를 보고 이한 감독님과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즐겁게 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제가 과자 연구원으로 나오는데, 집과 차와 연구소만 왔다갔다 하는 틀에 박힌 생활만 하는 사람이다. 그런 치호한테 저하고 많이 다른 일영씨를 만나며 변해가는 과정을 어떻게 표현할까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해진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일영 역할이 김희선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김희선이 하면 찰떡 같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 정말 제대로 일영 역할을 해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8월 15일 개봉한다.

건대입구 롯데시네마=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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