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김희선 "유해진 첫 코믹 로맨스 상대역, 탐났던 작품" [N현장]

장아름 기자 2023. 7.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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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7510' 김희선이 유해진과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에서 "배우가 아니라 팬의 입장으로서 유해진씨만의 첫 코믹 로맨스가 너무 궁금했다"며 "그런 유해진씨의 상대가 저여서 되게 탐났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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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왼쪽)이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에서 극 중 상대역 김희선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2023.7.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달짝지근해: 7510' 김희선이 유해진과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에서 "배우가 아니라 팬의 입장으로서 유해진씨만의 첫 코믹 로맨스가 너무 궁금했다"며 "그런 유해진씨의 상대가 저여서 되게 탐났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읽으면서 김희선씨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찰떡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더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15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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