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새 동료들과 인사

이준호 기자 2023. 7.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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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새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메시가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의 훈련장을 찾았다"면서 "메시의 계약이 공식 발표되기 전까지 훈련 사진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애미 구단과 메시는 최종적인 계약조건을 조율 중이며, 곧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메시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마이애미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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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의 홈구장 DRV 핑크스타디움 앞에서 한 팬이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메시의 대형사진을 운반하고 있다. AP 뉴시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새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메시가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의 훈련장을 찾았다"면서 "메시의 계약이 공식 발표되기 전까지 훈련 사진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시의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연봉은 최대 1억5000만 달러(약 19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 구단과 메시는 최종적인 계약조건을 조율 중이며, 곧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메시는 전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의 입단식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메시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마이애미로 옮긴다. 마이애미는 잉글랜드의 슈퍼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다.

메시는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도착했다. 메시가 마이애미 시내에서 식사를 마친 뒤 식당을 떠날 때 한 남성팬이 메시의 뺨에 키스하며 환영하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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