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 신속 대응" 영동군 통합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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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한데 묶어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군의회 청사 옆 신축 건물(건축연면적 1천517㎡) 2층에 두 시설을 나란히 배치하고, 1층에는 재난안전과를 입주시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자연재해는 물론 산불이나 각종 사건사고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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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한데 묶어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군의회 청사 옆 신축 건물(건축연면적 1천517㎡) 2층에 두 시설을 나란히 배치하고, 1층에는 재난안전과를 입주시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통합관제센터 근무요원(14명)은 24시간 이 지역 893곳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링하면서 유사시 바로 옆 재난상황실과 공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자연재해는 물론 산불이나 각종 사건사고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유관 부서 대응팀도 운영하고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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