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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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가족들이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오는 27일부터 8월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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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가족들이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오는 27일부터 8월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도시생활에서 보기 어려웠던 자생화와 제철 채소·곤충 관찰, 보리새싹키우기 등 자연체험을 비롯해 스마트팜·양어수경재배시설 견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서울 거주 가정으로 가족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은 필수적으로 포함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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