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 체험…서울시,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모집

조현아 기자 2023. 7.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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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초등학생 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연학교는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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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가족 500명 대상, 내달 3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초등학생 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7.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초등학생 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연학교는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생활에서 보기 힘든 자생화와 제철 채소, 곤충 관찰, 보리새싹 키우기 등 자연 체험을 비롯해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시설 견학 등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서울 거주 가정으로 가족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은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센터 치유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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