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지역 대표음식 '김제만의 맛'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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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지역 대표 음식을 선정해 김제만의 맛을 선보이기로 했다.
관광홍보축제실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개최하는 지평선축제는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맛과 멋을 선사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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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잡채' '한우사골 떡국' '수수부꾸미' 등 1만원 이하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지역 대표 음식을 선정해 김제만의 맛을 선보이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평선축제 읍면동 특화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축제기간 벽골제 먹거리장터에서 판매될 음식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금산면의 '소고기 삼채 육개장'으로 지역 특산품인 삼채 뿌리와 한우를 이용해 얼큰하고 맛이 진하다.
그 밖의 수상작으로 청하면(고사리 닭개장), 진봉면(보리 삼색 주먹밥), 검산동(파프리카 잡채), 봉남면(한우사골 떡국), 금구면(수수부꾸미)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정성껏 조리한 특화음식은 모든 음식 메뉴를 1만원 이하로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홍보축제실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개최하는 지평선축제는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맛과 멋을 선사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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